차가운 겨울 오후, 따뜻하고 향긋한 차 한잔의 여유 enif.n.yummy


블로그를 하면서 얻게되는 행복 중에는 이웃님들과 주고받는 소소한 선물도 있다.
비록 엄청난 금액의 선물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정성만큼은 엄청나기에 선물을받았을때의 기분은 너무너무 좋다는.

이글루스에서, 아니 인터넷 전부를 놓고 보더라도 "차"에 관해서는 최고라고 꼽고 싶은 블로그가 있으니,
바로 outopos 님의 블로그 1cm (http://outopos.egloos.com)

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둘째 치고서라도,
누구라도 outopos 님이 올려 놓으신 차 사진을 보면 당장에라도 차를 마시고 싶어 안달날 지경에 이르게 된다.^^

그런 outpos 님께서 올해를 마무리하며 블로그 이웃들에게 차를 나눠주시는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하셨다죠.
링크 : 이벤트, 결과

아무생각없이 글을 보고 있는데..어랏? 내이름이 있네? ㅋㅋㅋ
그래서 완전 뻔뻔하게 주소와 연락처를 날려드리고 기다려봅니다.^^

우편함에 들어있는 반가운 우편물 하나.^^

정성껏 준비해주신 세가지의 차와,

그리고 이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손글씨 편지까지.^^

정말 오랜만에 차 내릴 준비를 해봅니다.

보내주신 차는 딜마 Dilmah의 갈레 GALLE DISTRICT OPI TEA

티백에 담겨있는 차잎은 잘 보게되지 않는데, 이렇게 차잎을 직접 덜어서 내리게 되면
번거로울지는 몰라도, 차잎을 한번 더 보고, 차의 향을 한번 더 느껴보는 시간이 생기게 되죠.

스물스물 차가 우러나기 시작합니다.^^

그리고는 위에 버튼을 눌러 차를 "말그대로" 내립니다.^^
(티팟을 깨끗하게 청소를 안해놨군요.ㅠㅠ)

차 자체도 좋았지만,
outopos 님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더욱 향긋하고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었네요.

추운 겨울 오후, 차 한잔의 여유를 선물해주신 outopos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.^^


 

덧글

  • 2011/12/04 17:12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enif 2011/12/05 02:01 #

    아..진짜 왜그러십니까? ㅎㅎㅎㅎㅎ
    감동의 도가니탕입니다
  • 카이º 2011/12/04 20:30 # 답글

    이웃분의 정이 느껴집니다^^
    따스한 차 한잔도 좋군요~
  • enif 2011/12/05 02:01 #

    완전 기분좋은 하루였지요.^^
  • ㅍㅍ 2011/12/04 22:27 # 삭제 답글

    역시 당첨운은 여전하구나 ㅎㅎ
    따뜻한 차한잔 보기만해도 좋네 ㅎㅎ
  • enif 2011/12/05 02:01 #

    잠시 커피홀릭했던 모드를 조금 바로잡을 수 있게 되었다는.ㅎㅎㅎㅎ
  • 미나보니따 2011/12/05 11:06 # 삭제 답글

    혹시 거위털이불 달인이나 홀릭님은 모르시나? ㅎㅎㅎ
  • enif 2011/12/06 21:25 #

    이불사시게??
  • 2011/12/06 21:17 # 삭제 답글

    훈훈함이 전해 지는 포스팅~~~~ 형은 인기쟁이 ㅋㅋ
  • enif 2011/12/06 21:25 #

    ㅋㅋㅋㅋ 땡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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